현대삼호중공업, 올해 첫 선박 ‘퍼시픽엠’ 명명식
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첫 선박 명명식을 가졌다. 18일 현대삼호는 회사 2안벽에서 이상균 사장과 선주사인 싱가포르 센텍(SENTEK)의 사주인 파이켕펭 씨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. 새 선박은 선주사 사주 여동생인 파이구아트훈 여사에 의해 ‘퍼시픽 엠(PACIFIC M)’호로 명명됐다. 현대삼호는 지난 2017년 4월 선주사로부터 총 2척의 30만t급 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. 이들 선박은 길이 330m, 폭 60m,